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경전철 목동선 (문단 편집) ==== 신월동 고가 논란(전구간 지하) ==== 원래 11호선 계획에서 신월구간은 계획되어 있지 않았으나, [[남부순환로]]와 [[국회대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신월주민들의 요구로 신월 구간으로 연장됐다. 이로 인해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게 됐다. 지하로 짓자니 B/C값이 떨어지고, 지상고가로 짓자니 경제적 타당성은 있지만, 가뜩이나 남부순환로와 [[김포국제공항|공항]]의 소음과 매연공해에 시달리는 신월 주민에게 고가철교를 짓는다고 하면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었다. 지하에 건설해도 출구 및 보상문제로 진행이 쉽지않은데 지상고가로 시작하면 각종민원으로 제때 완공된다는 보장도 없었다. 기술적으로 주요지장물인 서부트럭터미널 사거리 지하차도[* 1km가 넘는다]가 있는데 도로중앙에 고가선로 공사를 할 수 없었다. 따라서 도로편측에 시공할 수밖에 없는데 90도 급회전도 쉽지않고(탈선위험) 인접주택(대우 미래사랑)에서 민원발생 여지도 컸다. 신공법으로 극복한다고는 하나 도로 전체를 덮는 고가선로 방법이라 이 또한 어려운 부분이었다. 기술적으로 전 구간 지하시공이 더 쉬웠다. 소규모라 불린 고가시설은 도면상 기둥 지름 2m, 폭9m, 높이 8m에 이르는 1개 차로를 잡아먹는 상당한 규모의 고가철도였기 때문. 사업타당성에도 문제가 있었다. 신월동, 목동지역의 [[베드타운]] 특성 때문이었다. 거주하는 인구는 많지만 대다수가 외지로 나가서 근무하는 형태라 신월동과 목동 내의 교통은 출퇴근시간에만 붐비고 나머지 시간은 썰렁해진다. 즉, '''유동인구의 부족'''으로 수익성이 나지 않는 것. 서울시가 추산한 목동선의 예상 이용객 수가 다른 노선들에 비해 적은것도 이와 관련있었다. 따라서 당시 노선대로라면 민자사업자가 나서지 않는 현실이었다. 2018년 8월 서울시는 목동선 총 사업비로 1조1692억이 책정 됐음을 발표했다. 이는 과거 2015 서울시 발표자료에 비추어 봤을 때, 목동선 '전구간 지하' 기준 사업비로 발표된 것. (기존 사업비는 약 9천억원으로 목동은 지하, 신월동은 고가로 책정되어 있었다.) 2019년 2월 20일, 전 구간 지하시공 하기로 서울시에서 발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